202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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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의 점심 만남
오늘 이레라는 오랜 친구를 만나서 점심을 함께 먹었습니다. 친구가 요즘 슬럼프라고 하는데, 사람이 살다 보면 슬럼프가 있을 수 있죠. 나도 요즘 몸이 좀 피곤하지만 너무 바빠서 슬럼프를 느낄 여유가 없습니다. 현상적으로는 슬럼프가 아니지만, 힘들어서 슬럼프에 빠질 수 있는 상황에 살고 있다는 점에서 친구와 비슷한 점이 있네요. 어쨌든 오랜만에 만나서 맛있는 밥을 먹으며 생각해본 것은, 사람은 정신적으로 생각을 바꾸는 것보다 환경을 바꾸고 기쁨의 요소가 추가되는 것이 슬럼프를 이기려는 의지보다 훨씬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오늘 엄청 맛있는 점심을 함께 먹으며 두 사람 모두 힘을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202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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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일의 에너지
지금 전혜경 쌤과 아침에 만나 저서 지도를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른 시간이지만 정신이 엄청 맑아요. 마음에 맞는 사람과 공동의 일을 한다는 것이 우리의 내적 에너지를 이렇게 충만하게 만들어주는군요. 오늘 여러 해결되지 않는 난제들이 남아있긴 하지만, 이미 충분히 구성된 부분들이 잘 되어 있습니다. '에이전트'라는 개념을 좀 더 정확하게 파악했는데, 그것이 바로 옆에서 나를 도와주는 존재라는 걸 확실히 인식했습니다. 이를 글 안에 잘 살려내서, 예를 들어 '코어 파인더'라고 하면 실제로 나를 도와주는 친구들이 두세 명이 있고, 그 친구들이 항상 내 옆에 있다는 느낌으로 내용을 정리할 수 있다면 아주 훌륭한 결과가 나오리라고 믿습니다.
202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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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워크샵 설명회 진행
다음주 일요일에 AI에 대한 워크샵을 진행하는데, 사람들이 잘 알 수 없어서 오늘 설명회를 열고 있습니다. 100명 이상 참석할 줄 알았지만 예상보다 적게 들어왔지만, 참석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온라인 진행이라 사람들의 얼굴을 확인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영상을 켜주신 분들이 있어서 적극적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강의에서는 단순한 질문법 수준을 넘어 AI를 구조적으로 이해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프로젝트 설정부터 전략 수립까지 실제로 새로운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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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변화 속에서 찾은 가능성
태린이와 회사일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는데, 답답한 부분이 있지만 앞으로의 가능성이 열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AI로 자동화하는 것에 대한 가능성이 확 열렸어요. 제가 프로그램과 트레이드를 만들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현재의 경험을 바탕으로 생각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머지 두 명의 직원들은 아직 적응하지 못하고 있지만, 예전만큼 답답하지는 않습니다. 그들도 자신의 일들을 최소한 잘 처리하고 있고, 앞으로 AI 혁신에 대해서도 조금씩 성장의 가능성이 열려 있기 때문에 긍정하면서 참아갈 생각입니다. 아직 체제 변동 후 얼마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정도라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진행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202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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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계획: AI 전략 문서 작성
어제 클로드 코드로 프로그램을 완성했으니 오늘은 다른 일에 집중해야 한다. 어제 하루 종일 투여했으므로 오늘은 ChatGPT 클라우드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등록하는 일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내가 하는 일의 종류를 분류하고, 각각에 대한 전략을 설계한 후 지침과 전략 문서를 만들어야 한다. 일반적인 질문 방식만으로는 질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없으니, AI에 등록할 때는 체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해 오늘은 최대한 전략 문서를 만들고 AI에 등록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밤 전에 끝낼 수 있으면 좋겠지만, 일단 최선을 다해보자.
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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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장, 구독 상품 기획 시작
보통은 서울에 일정이 있어서 오후에 제주도로 내려오는데, 오늘은 새벽 비행기를 타고 왔다. 여섯 시 삼십 분 출발 비행기였으니 엄청 이른 아침부터 움직여야 했다. 교통도 한산한 것이 나름 좋은 점이었다. 제주 집에 도착하니 여덟 시 삼십 분밖에 안 됐다. 평상시처럼 하루 일정으로 보내면 될 것 같은데, 시간을 허투로 쓴 것 같지 않아서 뭔가 만족스러운 느낌이다. 제주도에 왔으니 회사일 관련해서 잘 풀지 못했던 일들을 하나하나 처리해야 할 것 같다. 우선 구독 상품을 본격적으로 구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강의를 몇 개 묶어서 구독으로 푸는 것은 잘 결정만 하면 되는 일이라 어렵지 않지만, 그 이외에 구독을 위해 무슨 서비스를 어떻게 할 것인가가 아주 중요하다. 이 부분을 충분히 기획해야 할 것 같다. 기록 툴을 주는 것이 좋을지, 만남에 툴을 주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이 모든 것을 한꺼번에 다 묶어서 구독 상품으로 갈지가 핵심이다. 지금 생각에는 기록 툴 자체가 아주 중요한 월간 구독 상품이라서, 이것과 강의 상품을 같이 제공하는 것이 옳을지에 대해 좀 부정적인 생각이 앞선다. 오늘 충분히 고민해보고 다음 주에 직원들과 깊이 있는 상의를 해야 할 것 같다. 어느 정도 상의가 진행되면 AI와 토론하는 것도 아주 중요할 것이다. 이를 위해 일요일쯤 내가 하는 일들과 관련된 전략 문서를 서둘러 만들고, 그 전략 문서가 세팅된 AI 프로젝트들을 등록하는 작업을 빨리 해야 한다. 그래야 AI의 성능이 좋아져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제주에 내려오니 오히려 일에 대한 욕심이 생긴다. 자연이 에너지를 선사한 결과 아닐까 싶다.
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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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주영이 부부와 보낸 하루
주영이가 낮부터 우리 집에 와서 쉬고 있다. 소방관은 24시간 근무하고 이틀을 쉬니 정말 좋은 시간 배분이라고 생각한다. 주영이가 편안한 자세로 쉬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다. 나는 그 사이에 내 할 일을 묵묵히 했다. 오후 늦은 시간에 그동안 정리하고 싶었던 나무들을 주영이와 함께 배기도 하고, 잘게 잘라서 정리했다. 손톱으로 나무를 자르려니 여간 힘든 것이 아니었다. 옆집 아저씨가 보다 못해 소형 전기톱을 빌려주었다. 정말 편하고 효율이 좋았다. 너무 감사한 일이다. 별채 쪽이 깨끗해져서 기분이 좋다. 저녁에는 주영이와 아름이가 준비한. 일종의 해산물 스끼야끼를 맛있게 먹었다. 역시 먹는 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수꾸미 볶음도 동시에 준비를 했다. 맛있게 먹긴 했지만 배가 너무 불렀다. 하하, 우리는 역시 음식을 조금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감사한 저녁이다.
202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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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탄산온천의 힐링
오후까지 열심히 일을 하고 네 시쯤 되어 산방산, 탄산온천으로 향했다. 몸을 씌워주는 데는 역시 이 탄산온천이 최고다. 뜨거운 물에 들어가서 모공을 활짝 열어둔 상태에서 탄산온천에 들어가면, 피부 표면에 생긴 기포가 모세혈관까지 피를 쭉쭉 빨아들이는 그런 느낌이 난다. 이 과정에서 노폐물이 빠져 피로가 회복되는 것 아닐까 싶다. 게다가 면역력이 저하돼서 피부에 가려움증이 생긴 나로서는, 제주에 와서 이 온천에 들리는 것이 힐링이자 건강을 회복시키는 기가막힌 하나의 이벤트다. 오늘은 평소보다 오래 있었다. 보통 한 시간을 하는데 오늘은 한 시간 십분을 했다. 열심히 일한 나에게 충분히 줄 수 있는 선물이다.
202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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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 API로 본격 코딩 시작하기
아침부터 Claude Code를 이용해보기로 했다. 어제 Claude AI를 이용해서 간단한 프로그램을 작성했더니 정말 신기한 결과를 만들어주었다. 이를 보고 확신이 들어 이제는 본격적으로 Claude Code로 개발 코딩을 해보기로 했다. 조금 두려운 일이긴 하지만 하나하나 재미있게, 깨달음의 기쁨을 얻어가며 진행해볼 생각이다. 일단 Claude Code를 설치하는 것부터 살짝 난관이었다. 다른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았지만 API로 회사 Claude 계정과 연결시키는 것에 조금 디테일한 지식이 필요했다. 또 하나 Node.js는 다운로드하지 않으면 Claude Code가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모든 것을 AI에게 물어보면서 하나하나 처리했다. 신기로운 일은, 잘 되지 않는 것은 다시 AI에게 물어보면 되니까 점점 두려움이 없어졌다는 것이다. 특히 화면 스크린샷을 캡처해서 AI에게 보내고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 되는지 물으면 거의 즉각적으로 파악 가능한 형태로 답변이 돌아왔다. AI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실감하는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