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상 기록 📁 이벤트 📅 2026-04-10 작성 2026-04-12 09:09

제주도에서 주영이 부부와 보낸 하루

주영이가 낮부터 우리 집에 와서 쉬고 있다. 소방관은 24시간 근무하고 이틀을 쉬니 정말 좋은 시간 배분이라고 생각한다. 주영이가 편안한 자세로 쉬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다. 나는 그 사이에 내 할 일을 묵묵히 했다. 오후 늦은 시간에 그동안 정리하고 싶었던 나무들을 주영이와 함께 배기도 하고, 잘게 잘라서 정리했다. 손톱으로 나무를 자르려니 여간 힘든 것이 아니었다. 옆집 아저씨가 보다 못해 소형 전기톱을 빌려주었다. 정말 편하고 효율이 좋았다. 너무 감사한 일이다. 별채 쪽이 깨끗해져서 기분이 좋다. 저녁에는 주영이와 아름이가 준비한. 일종의 해산물 스끼야끼를 맛있게 먹었다. 역시 먹는 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수꾸미 볶음도 동시에 준비를 했다. 맛있게 먹긴 했지만 배가 너무 불렀다. 하하, 우리는 역시 음식을 조금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감사한 저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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