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정 기록
📁 감정감각
📅 2026-04-11
작성 2026-04-12 09:04
제주 탄산온천의 힐링
오후까지 열심히 일을 하고 네 시쯤 되어 산방산, 탄산온천으로 향했다. 몸을 씌워주는 데는 역시 이 탄산온천이 최고다. 뜨거운 물에 들어가서 모공을 활짝 열어둔 상태에서 탄산온천에 들어가면, 피부 표면에 생긴 기포가 모세혈관까지 피를 쭉쭉 빨아들이는 그런 느낌이 난다. 이 과정에서 노폐물이 빠져 피로가 회복되는 것 아닐까 싶다. 게다가 면역력이 저하돼서 피부에 가려움증이 생긴 나로서는, 제주에 와서 이 온천에 들리는 것이 힐링이자 건강을 회복시키는 기가막힌 하나의 이벤트다. 오늘은 평소보다 오래 있었다. 보통 한 시간을 하는데 오늘은 한 시간 십분을 했다. 열심히 일한 나에게 충분히 줄 수 있는 선물이다.